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주변 주택단지를 고려한 맞춤형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 1050-2번지 일대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은 그동안 고층 아파트만을 고집하던 재건축 방식에서 탈피해 주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아파트로 재건축됩니다. 이에 따라 7층-18층 높이의 층수가 다른 9개 동 369세대 규모의 다양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