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직원협의체 주관으로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부터 4일간 평택에서 청와대까지 87km를 걷는 '쌍용자동차 재창조를 위한 도보 릴레이'를 실시합니다. 이번 도보 릴레이 행사는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와 폭력 행위에 대한 시민 홍보, 쌍용자동차의 과거 반성과 재창조에 대한 의지 표명, 노조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시민 홍보, 임직원들의 회사 살리기 위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편 쌍용차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청와대를 마지막으로 '쌍용자동차 재창조를 위한 도보 릴레이 행사'를 마치고 청와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