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우리나라만큼 신도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모르는 분들 많을텐데요, 그 신도시 개발과 설계에 국내 업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자입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합니다. 최근에는 시공에 이어 설계 분야에서도 우리 업체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설계회사는 보통 시공사의 협력업체로 해외에 동반 진출하지만 희림은 대다수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희림은 개별 건축에 국한된 설계가 아닌 도시 전체의 건축 설계를 담당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 신도시 개발 노하우는 대한민국의 대표 수출상품이다. 신도시 개발 마스터플랜 프로젝트는 이후 진행될 추후 대규모 시설의 건축 설계, CM, 감리 등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신도시 전체의 교통, 통신, 주거, 산업, 그리고 교육과 레저 인프라를 구축하며 우리 설계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중국의 서안과 베트남, 러시아, 시리아, 캄보디아 등 세계 각국의 신도시 개발 마스터플랜 프로젝트의 수행했습니다” 한편 희림은 향후 글로벌 업체의 인수합병을 통한 외형 성장과 친환경 설계, CM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