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한중일간 녹색기술 협력방안이 논의됩니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올해로 9회를 맞는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중국 연태시에서 오는 15부터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국장급 정부대표를 수석으로 하는 이번 회의는 5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내 무역과 투자, 기술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포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경부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이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한 녹색기술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