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오늘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외자원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석탄, 철광석 등 제철용 연원료는 물론 니켈, 크롬, 망간, 코발트 등 비철금속의 해외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입이다. 포스코는 광물자원공사로부터 해외자원개발 정보를 제공받고 탐사 전문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제철용 연원료 등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물자원공사는 호주, 캐나다, 중국 등에서 유연탄, 철광석, 구리, 니켈, 우라늄 등 다양한 광물자원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