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삼성네트웍스 등 4개 업체가 공공기관의 인터넷 전화(VoIP)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행정기관 인터넷 전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벌인 결과 이들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행안부는 인터넷 전화를 통해 전화 요금을 기존보다 22% 낮춰 매년 26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