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채무 이자만 20조원 육박

입력2009.07.13 08:21 수정2009.07.13 08:21

국가채무가 급증하면서 내년에는 채무에 대한 이자만 2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가채무 이자는 올해 추경편성까지 감안해서 15조7천억원, 내년에는 18조9천억원~19조5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채무 이자부담은 지난 2005년 10조원미만에서 5년만에 두배로 급증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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