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런스 서머스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국 경제가 아직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머스 위원장은 “실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며, 국내총생산(GDP)이 아직 저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머스 위원장은 그러나 시장의 공포심리와 경제상황의 급격한 악화는 진정됐으며, 수개월 전과 같은 통제불능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