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케이블TV사업자(SO)들이 인터넷전화 사업을 위해 공동출자한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KCT')은 이규천 전 큐릭스 사업총괄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신임 이 대표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년부터 큐릭스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에서 마케팅부문장, 경영기획부문장, MSO 사업부문장, 사업총괄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규천 대표는 "가입고객 100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 ‘변화(變化)와 창조(創造)’의 마음가짐으로 품질책임경영, 사업협력강화, 수익창출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CT는 2007년 6월말 서비스 개시 후 2년 만에 이미 5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를 확보한 기간통신 사업자이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