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대표이사 서진원)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09 하반기 통합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합전략회의에서 신한생명은 올해 전략목표인 ‘균형성장 지속, 시장경쟁력 강화’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성장동력 강화와 균형성장을 위한 질적 성장’을 하반기 핵심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수설계사 영입과 육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보장성보험 중심의 판매전략과 보유계약 관리 강화 등 영업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균형성장을 위한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한생명은 FY2008 경영실적 분석 결과, 전년대비 10.4%(140억원) 증가한 1,4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순이익측면에서 업계 2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신계약(월초보험료) 규모에서도 1-3월에는 업계 7위 수준이었으나 4-6월에는 대형 3사에 이어 4위로 상승하는 등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은 "그 동안 ‘금융위기’라는 비바람에 움츠렸던 날개를 활짝 펴고, 더 높은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자"며 "미래성장의 근간인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