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1일 로체 이노베이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로체 이노베이션 레이디 스크린골프 챔피언십' 결승대회를 열었습니다. 우승은 2오버파를 기록한 김정숙 씨(경기 의정부, 39세), 준우승은 손미희 씨(서울, 41세), 3위는 손미례 씨(경기 시흥, 44세)가 차지했습니다. 기아차는 우승자에게 로체 이노베이션 1대를, 2위에게는 여행상품권(100만원 상당), 3위에게는 백화점상품권(50만원 상당)을 전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프로골퍼 김혜윤 씨의 '원 포인트 레슨'에서 스윙과 자세를 교정 받고, 투표로 베스트드레서를 선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품격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