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강보합 - DOW : 8,183.17 (+4.76 /+0.06%) - NASDAQ :1,752.55 (+5.38 /+0.31%) - S&P 500 : 882.68 (+3.12 /+0.35%) - 알코아의 실적과 주간 고용지표 개선으로 지수 상승 - 그러나 본격적 경기회복과 증시상승에 대한 회의감이 팽배해 상승폭 제한 - 유통주들의 실적 부진과 워렌 버이 2차 경기부양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경제에 대한 우려 자극 -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대비 5만2000명(계절조정) 감소한 56만5000명로 지난 1월 이후 최저치 기록 - 미국의 주요 소매유통업체들의 6월 동일점포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1% 줄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 - 국제 유가는 7일만에 소폭 반등 - 서부 텍사스산 원유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7센트(0.4%) 오른 60.41달러에 마감 - 유통주들은 6월 판매부진 영향으로 약세 - 갭이 2%, 리미티드 브랜드가 4%, 코스트코는 1.1%, 삭스는 10% 급락 - 타깃은 지난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했지만 2분기 전체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해 3.03% 상승 - 골드만삭스는 BoA가 2분기 실적이 전망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해 3.4% 상승 - 이 영향으로 다른 금융주들도 강세를 보여 씨티그룹은 2.7%, JP모간 2.7%, BoA는 1.1% 상승 - 에너지주는 유가가 7일만에 반등하면서 상승해 셰브론이 0.5%, 코노코필립스가 2.2% 상승 - 알코아는 기대를 웃돈 실적에도 불구하고 2.4% 하락 - AIG는 주식가치가 제로(0)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씨티그룹의 분석 여파로 27.6%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