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대구에 매장을 갖고 있는 파라다이스 면세점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호텔과 카지노사업 등 주력에 집중하기 위해 면세점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일까지 인수를 희망하는 곳으로부터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롯데를 비롯한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외국계 면세점 2~3곳이 인수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