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생산자물가가 5월보다 0.3%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출하량 증가로 채소류, 과실류, 수산식품 등의 농림수산품 가격이 크게 내리면서 생산자물가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품 가격은 9.6% 하락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공산품과 서비스 생산자물가는 모두 0.2%씩 소폭 상승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