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협상타결을 앞두고 있는 한-EU FTA의 최대수혜주로 도이치모터스를 꼽았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EU FTA가 타결되면 관세분만큼 가격인하 효과가 있기 때문에 BMW라는 확고한 브랜드 파워가 있는 도이치모터서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성장으로 규모의 경제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상반기 정부의 세제혜택과 할부금융 정상화, 신차 출시 효과 등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