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이 이스라엘 태양광발전시장에도 진출합니다. 지앤알은 이스라엘의 나티피셔 컨설팅과 대만의 팅, 코렉스솔라 등과 함께 중동지역에 20MW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이스라엘과 중동지역에서 시작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차액 지원제도 협업과 이스라엘 현지의 프로젝트 개발, 중견 건설회사와의 해외 프로젝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나티피셔 컨설팅은 이스라엘 건설과 발전시설 전문컨설팅 회사인 썬리스 쏠라계열의 프로젝트 개발회사입니다. 지앤알 관계자는 이스라엘은 외국기업이 현지에서의 직접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워 3자간 협업을 통해 우회적으로 진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