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서울대 피부과와 공동연구 진행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99년 "2015년까지 글로벌 톱 10"에 진입한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서울대 피부과와 한국인의 피부 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간의 연구결과들은 국제 학술지에 약 60여 편의 논문으로 발표됐으며,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되기도 했습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하버드대학 중국 북경대학 등과도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제품 출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향후에도 이같은 피부 기초과학 연구 협력을 지속해 나가며, 공동연구를 통해 얻은 피부노화의 핵심기반 지식을 세계시장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화장품 개발에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