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최근 국토해양부가 수도권 개발 중심축을 기존 경부축에서 서·남부와 동·북부로 옮기로 함에 따라 희림이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북부 지역의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희림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수도권 북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복합개발과 택지개발 등으로, 남양주 별내 지구의 복합상업시설 '메가볼시티', 고양 삼송지구에 조성될 방송미디어 복합단지 '삼송 브로멕스'가 대표적입니다.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시행하고 있는 '메가볼시티'에는 희림이 메인 설계사로 복합 개발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삼송브로멕스'에서도 설계 부문 총괄 PM업무를 맡게 됩니다. 희림은 또 김포 한강신도시 관련 아파트 설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