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예금 신규 가입과 해지 서비스 제공 시간을 확대 운영합니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였던 것을 오전 1시부터 자정까지 8시간 늘렸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에서 신규 가입할 수 있는 예금상품도 기존 7개에서 13개로 확대했습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온라인 거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인터넷 매체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향후 은행 영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별화되고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