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해외 채권 발행을 통해 5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합니다. 수출입은행은 메릴린치와 삼성증권 등 6개 국내외 증권사들을 채권 발행 주간사로 선정해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5년6개월 만기의 해외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채권 발행규모와 금리는 발행 시점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