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차에 바이오 부품 탑재
현대차는 7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성과를 정리한 블루리포트를 통해 엔진과 변속기 등 동력전달장치의 연료효율 극대화 및 차량 경량화,공기저항 최소화 등 다양한 연비개선 기술을 통합적으로 적용한 신차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 에탄올,바이오 디젤,액화천연가스(CNG) 등 대체연료로 주행가능한 자동차도 개발키로 했다. 향후 에탄올차는 브라질에,CNG차는 인도에 공급하는 등 지역별 연료 다양성에 적극 대응해간다는 방침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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