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지털 기술의 무한 확장을 통해 공간적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우리 생활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 모니터사업부(사장 윤부근)가 1988년 선보인 싱크마스터가 대표적이다. 이 브랜드는 현재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하며 '디지털 컨버전스'의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는 평가다.

싱크마스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응답 속도,광시야각,밝기,명암비 등 기본적인 속성은 물론 사용자를 생각한 인터페이스와 환경친화적이고 인체공학적인 하드웨어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도 뛰어나다. 디자인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iF Design Award'를 9년 연속 수상했고,미국 비즈니스위크가 주관하는 IDEA에서 7년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유수의 언론과 전문기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것.

삼성모니터사업부는 지난해 크리스털 디자인 모니터 '싱크마스터 T'의 후속작으로 올해 기술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싱크마스터 7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슬림해졌으며 베젤이 빛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