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시내버스 업체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도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CNG 버스구입자금 특별대출'을 실시합니다.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마산시 등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지자체의 시내버스 업체가 CNG(압축천연가스)버스 신차 구입시 정부보조금을 차감한 차량가의 80%까지 시설자금을 지원해주는 상품입니다. 500억원 한도로 운용되며 거치기간 없이 최장 5년 이내이고, 상환방법은 최초 1년 약정 후 연장시 최저 20% 이상 내입하면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일시상환 또는 매월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영업점장 전결로 최대 2.7%p까지 우대되며 퇴직연금에 가입하면 0.3%p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