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성과를 정리한 제품환경보고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블루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블루리포트’는 제품의 친환경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제품환경보고서’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간됐습니다. 해외에서는 도요타, 폭스바겐, 벤츠 등 글로벌 메이커가 프리우스 등 자사의 대표적 친환경차에 대해 제품환경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블루리포트를 통해 국내 첫 양산형 하이브리드자동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환경 우수성과 블루 드라이브 기술 전략을 중심으로 한 그린카 개발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블루리포트를 시작으로 현대차는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로 인해 자동차 상품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환경성’에 대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