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서 이틀째 자금 유출

입력2009.07.07 07:57 수정2009.07.07 07:57

금융투자협회는 3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301억원이 순유출돼 2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세가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ETF를 포함하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6억원이,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35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에서는 4천911억원이 순유출됐으나, 머니마켓펀드(MMF)로는 4천809억원이, 파생상품펀으로 1천156억원이 순유입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786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4조5천174억원으로 전날보다 2천351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4천844억원 증가한 341조1천812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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