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국내 카레 시장의 90%이상을 장악한 장수 브랜드다. 40여년 전 국내에 '오뚜기 카레'를 처음 내놓은 이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카레 시장은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01년 11월 카레 속에 들어있는 강황 성분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영국 BBC방송 보도가 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카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3년 8월 세종대 권호명 교수팀이 카레의 노란색 성분인 커큐민이 암 세포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발표하면서 웰빙푸드로서 카레의 인기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엔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최한용 교수팀이 카레가 전립선암 억제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뚜기는 이 같은 카레의 인기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03년 선보인 '오뚜기 백세카레'와 '오뚜기 3분 백세카레'는 카레의 주요 성분 가운데 핵심인 강황 함량을 50% 이상 증가시킨 명품 카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엔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더욱 간편하게 카레를 조리할 수 있도록 물에 잘 녹고 풍미를 더욱 높인 과립형 카레를 개발했다. 또 로즈마리 월계수잎 등 건강에 유익한 원료를 풍부하게 첨가한 웰빙 카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뚜기는 국내 카레 시장에서 브랜드파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카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근 오뚜기 카레 출시 40주년을 기념한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카레 행사 제품에 부착된 응모권 뒷면의 행운번호를 휴대폰 문자로 전송한 고객에게는 4000만원 상당의 고급 자동차 제네시스,닌텐도 Wii,자전거,오뚜기 카레 선물세트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