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 중앙전파관리소는 6일부터 두차례에 걸쳐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성전파 분야 현장학습을 실시합니다. 2005년부터 실시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위성전파 감시센터에서 첨단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대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위성전파 분야를 체험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수료시에는 대학과 협력해 학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인하대와 광운대 등에서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현장의 실질적 체험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T 국제위성센터 등도 방문합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