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채용한 슬림 LED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모니터는 CCFL(냉음극형광램프)을 광원으로 채용한 기존 모니터와 달리 할로겐, 수은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부품 사용을 통해 친환경적인 제품입니다. 또 5백만대 1의 동적명암비와 2ms의 빠른 응답속도뿐 아니라 풀HD의 16:9 와이드 화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친환경에 대한 시장의 요구와 기업의 책임에 성실하게 응답함과 동시에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LED 모니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