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가 전통시장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통시장 특가판매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지역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특산품과 제철 상품을 기존 판매가 대비 30~50%가량 싸게 팔 수 있도록 대량 구입과 홍보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대형마트보다 평균 14.4~28.3%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석연 시장경영지원센터 원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