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검역업무를 돕던 20대 남성 2명을 포함해 신종플루 감염자가 주말새 27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286명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필리핀이나 호주 입국자에게서 확진 환자가 자주 나오고 있다며, 해당 지역을 여행할 때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