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037700)의 자회사인 씨그몰이 최근 주총을 열어 사명을 노바셀테크놀러지로 변경하고 임원진을 보강했습니다. 토자이홀딩스 관계자는 "노바셀의 기술개발 부문에 류성호 이사(현 포항공대 교수·전 포항공대 바이오텍센터장)를, 사업전략부문에 윤상우 이사(현 토자이홀딩스 바이오총괄본부장)를 각각 선임함으로써 본격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인력보강도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바셀은 향후 프로테오믹스 기술 등 핵심 보유기술의 외부용역을 대폭 확대하고 인태반 유래 펩타이드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와 간기능개선제의 제품화,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상처치료제와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노바셀은 지난달초 한화석유화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드림파마 등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 정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과제를 제출했으며 현재 최종 선정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