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병 前성균관대 총장 별세

장을병 전 성균관대 총장이 5일 오전 11시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성균관대 정치학과를 나와 1961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한 장 전 총장은 1980년 신군부 계엄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강제해직되는 등 굴곡을 겪었다.

1984년 성균관대에 복직한 후 총장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옛 민주당 공동대표,국민회의 부총재 등 정치현장에도 참여했으며,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윤선씨와 아들 도훈(LS전선연구소 연구원),딸 규순씨(동서울대 교수) 등과 사위 황보윤(호서대교수) 정영채씨(감사원 감사관)가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8일 오전 9시.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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