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단계판매업체들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24% 늘어난 2조1천9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에 의거해 62개 다단계판매업체의 2008년도 매출액ㆍ후원수당 등을 공개했습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체들의 매출액 증가가 이동전화, 인터넷 등 통신관련 상품 매출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출비중은 건강식품 50%, 통신상품 30%,화장품 10%, 생활용품 7% 순이었습니다.

또 다단계업체들은 판매원들에게 모두 6천647억원의 후원수당을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상위 1%의 판매원들만이 연간 1인당 3천543만2천원을 받았고 상위 60%이상은 2만2천원에 그쳐 대다수 다단계판매원들이 미미한 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다단계판매원은 총 3백8만9천163명입니다.

공정위는 "이번 정보공개가 다단계판매시장의 투명성ㆍ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별 업체별 세부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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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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