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픈마켓인 옥션(www.auction.co.kr)에 온라인 매장을 열고 6일부터 가공식품,생활 · 문화용품,소형가전 등 1만5000여 품목을 판매한다. 옥션에서 파는 상품은 롯데마트 매장에서 파는 상품과 동일하고,택배비를 제외한 판매가격도 일부 행사품목을 제외하고는 같다. 롯데마트의 서울 · 수도권 18개 점포 인근 지역 구매 고객에게는 신선식품도 배송해 준다.

이준혁 롯데마트 온라인사업팀장은 "자체적으로 인터넷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객의 접근 채널을 다양화하는 차원에서 옥션에 입점했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에서 먼저 시범적으로 상품을 판매했던 홈플러스는 지난 5월 말 '마트보다 옥션에서 싸게 판다'는 옥션 광고를 문제삼아 입점을 철회했다. 옥션은 문제가 된 광고를 지난달 초 중단했으나 홈플러스는 아직 판매를 재개하지 않은 상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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