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8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 참석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발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OCA 총회에 참석한 10여명의 IOC 위원 전원과 OCA 관계자와 일일이 만나 인사를 하며 지난 두 차례의 유치 실패 원인에 대한 IOC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자문도 꼼꼼히 챙겼습니다.

특히 조양호 회장은 전세계 스포츠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갖고 있는 쿠웨이트 왕족인 셰이크 아마드 알 파하드 알사바 OCA 의장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OCA간의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습니다.

조양호 한진 회장은 개최 도시가 최종 결정되는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IOC 총회까지 2년 동안, 동계 올림픽 유치활동을 진두 지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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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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