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의 채산성이 환율 급등락으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수출 중소기업 10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9%가 최근의 환율 급등락으로 채산성이 악화됐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율 관리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한 곳이 44.9%나 됐다.

또 바람직한 정부의 환율정책으로는 '외환시장 개입 최소화'를 지적한 응답이 63.6%를 차지했고, 적극적으로 개입하길 바라는 의견은 36.4%에 그쳤다.

한편 수출중소기업들이 생각하는 적정 환율은 1달러당 1천176원, 100엔당 1천200원, 1유로당 1천594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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