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OECD 국가 가운데 저축 1위국이었던 한국이 이제는 저축을 가장 안하는 나라가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5일 OECD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비교 가능한 17개 회원국 가운데 내년 한국의 가계저축률은 3.2%로 일본과 함께 최하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가계저축률은 저축액을 가처분소득으로 나눈 수치로, 한국의 가계저축률은 17개 국가 평균인 8.5%보다 5.3%P 낮은 것입니다.

한국의 저축률은 지난 1988년 25.2%로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2000년까지 꾸준히 저축률 상위 국가를 지켰으나

2002년 카드대란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인 2.1%로까지 떨어진 이후 하위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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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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