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무부를 중심으로 상법 개정이 추진중인 포이즌 필이 시행되면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과거 일본의 경우 기업들이 주가하락을 이유로 포이즌 필 조항을 스스로 제거했다며 정부가 추진중인 포이즌 필 제도는 금융시장 발전 대신 재벌 총수의 손을 들어준 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만일 정부가 포이즌 필 제도를 도입하려면 포이즌 필 일몰제도입과 독립적인 사외이사에 의한 통제장치를 도입하는 입법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이즌 필은 신주를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선택권을 기존주주에게 부여하는 제도로 대기업들이 경영권 방어, 즉 적대적 M&A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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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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