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 전직 직원이 100억원대의 보상비를 횡령한 사건이 적발됐습니다.

산단공은 전직 본사 회계담당 과장인 B모씨가 지난해 5월부터 12월31일까지 보상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산업단지 보상비의 지급문서를 위조하는 방ㅅ힉으로 모두 25차례에 걸쳐 103억2천600만원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B씨는 올해 1월 회계 시스템이 개선되기 전까지 회계와 자금을 함께 관리하며, 관련 문서를 모조리 위조해 70여개 차명계좌에 보상금을 관리해왔으며 올해 1월 자진 사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산단공은 3일 서울 남부지검에 B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횡령 공금에 대해서는 환수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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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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