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 '뉴 SM3'의 세부 가격을 공개하고 7월 13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뉴 SM3'는 기본 트림인 PE, SE, 고급 트림 LE, LE 플러스와 최고 트림인 RE 등 5개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무단변속기인 엑스트로닉 장착을 기준으로 PE는 1천460만원, SE 1천540만원, LE 1천670만원, LE 플러스 1천750만원, RE 1천860만원입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15일부터 실시한 사전계약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공식 계약을 시작합니다. '뉴 SM3'는 구매방식은 현금과 정상할부 (7.5%: 24개월, 8.0%: 36개월, 8.5%: 72개월), 8.0% (36개월/48개월) 바이백 (Buy Back) 할부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이와 별도로 재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신규면허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난 5월 18일부터 양산에 들어간 '뉴 SM3'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계약을 받아 7월 2일까지 총 7천500 여 대가 계약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