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과 관련한 남북 당국자간 실무회담에서 우리측이 회담운영방식을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개성공단관련한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는 실무 본회담과 당면현안을 개별적으로 다루는 실무 소회담으로 나눌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실무 소회담에서는 3통문제와 출입체류 조치 철회, 탁아소 설치등을 지속적으로 논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