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으로 상승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57포인트 상승한 8천504에 마감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포인트 오른 1천845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제조업 경기가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고, 잠정주택판매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