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우체국 건립 등 녹색우정을 통해 2020년까지 662억원의 에너지 비용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과 발맞춰 '녹색우정(Green Post) 2020' 비전선포식을 갖고 녹색우체국 건립 등으로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건축에 필요한 친환경 자재 구입 등으로 약 6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5백억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