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는 오늘 오후 3시 30분경 한나라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 등 소속 의원 8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비정규직법 개정안을 기습 상정했습니다. 이날 비정규직법 개정안 상정은 추미애 위원장과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야당의 격렬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한편 추미애 환노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20분경 3당 간사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