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 김재건)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제공의 일환으로 PSP(소니 포터블 게임기)기내 대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진에어는 진에어 탑승객의 색다른 기내 엔터테인먼트 이용을 위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측과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기내에서 PSP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 이진우 영업지원팀장은 "국내선에서는 물론 향후 국제선에 취항하게 되면 비행시간이 길어져 승객들의 이용빈도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PSP이용을 희망하는 승객은 탑승권 예매당시 대여 여부를 선택하면 되며 신청순으로 편당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