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대상] 청호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냉각기 하나로 제빙·냉수 동시에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는 하나의 냉각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냉각기를 직접 물속에 담가 얼음을 얼리기 때문에 제빙 기능이 주변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게 청호나이스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스탠드형 냉온 정수기의 경우 월간 소비 전력량이 60~70?i이지만'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는 제빙,냉수,온수를 모두 사용해도 월간 소비 전력량이 48.5?i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독립 취수통로를 통해 냉 · 온수 일정 온도 유지기능을 보강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는 한 곳의 취수구에서 정수,냉수,온수를 모두 취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온수 또는 정수 사용 후 자동으로 냉수 취수 모드로 전환되는 자동 냉수전환 기능을 적용,가정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냉수를 쉽게 취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근의 소비패턴은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 '이과수 얼음 정수기 플러스'는 제품 전면에 '나뭇잎'을 형상화시킨 고급스러운 문양을 새겨넣어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디자인했다. 또 조작 버튼을 휴대폰 에어컨 등에 주로 사용하는 '터치 센서'를 적용하고 있다.
청호나이스의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는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올해 출시한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는 기존 냉 · 온 정수기보다 월등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기존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로 렌털이 가능해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호나이스는 초창기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다우 케미칼사 등의 필터만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정부기관이 주관한 정수기 수거 검사 결과 무결점 정수기로 합격점을 받은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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