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창조적 긴장감을 갖고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사내방송을 통해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이윤우 부회장은 "상반기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반도체 LCD업계 전반이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으나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회복의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하반기에는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제품을 경쟁사들보다 1세대 이상 앞서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과 공정의 리더십을 지속 견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