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정책은 건강 돈벌이화"
사회보험지부는 회견문을 통해 "정부 등은 의료기관 채권 발행, 영리병원 도입, 건강관리서비스 시장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민영화 악법을 임시국회에서 심의,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건강은 국민이 누려야 할 기장 기본적인 권리이지 돈벌이의 수단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사회보험지부는 또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시행한 지 1년이 흘렀지만 요양업무와 관련한 건강보험공단의 노동자들은 극심한 인력부족으로 혹독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인력 충원과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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