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토지 비축을 위한 토지은행이 공식 출범합니다. 한국토지공사는 "내일(1일) 토지은행 출범식을 갖는다"며 "이를 통해 토지정책의 밑거름이자 새로운 틀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은 "땅 값 안정과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 토지은행 제도를 도입했다"며 "통합공사 출범 후에도 토지은행이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토지은행이 빠른 시일내 정착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효과적인 지원대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