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 가까이 오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30일) "전체 위원이 공익위원 조정안을 두고 투표해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급 4천11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최저임금보다 2.75% 인상된 것이지만 과거 외환위기 당시 적용된 최저임금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